문과의 경우 전국에서 상위 몇 퍼센트 안에 들어야 서울대를 갈 수 있을까요?

문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나형의 20학년도 응시자는 31만 2662명이었습니다. 서울대 문과의 정원은 자유전공학부에서 문과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정도라고 가정하면 약 1100명 쯤 됩니다. 서울대 하위과 보다 연고대 상경계열을 선호하는 학생 및 경찰대 등 특수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고려하면 대략 전국 1200등, 퍼센트로 보면 상위 0.4% 안쪽에 들어야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는 정시로 100퍼센트 모집할 때의 얘기이고 수시 모집정원이 압도적인 현 구조에서는 정시만 봤을 때 전국 500등, 퍼센트로 보면 상위 0.17% 안쪽에 들어야 서울대에 정시로 합격할 수 있습니다.

*418점 상위 0.05 퍼센트

*416점 상위 0.07 퍼센트

*414점 상위 0.11 퍼센트

*412점 상위 0.15 퍼센트

*410점 상위 0.20 퍼센트

위의 표는 저희가 작년 정시 컨설팅 과정에서 확보한 원서접수 마감 전날 점수대 별 서울대 모의지원 현황입니다. 서울대의 경우 커트라인 부근 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원서접수 전날 모의지원 표본과 실제 지원 현황이 거의 같기 때문에 사실상 실제 지원현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연고대의 경우도 서울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. 문과 서울대, 연세대, 고려대 모집정원을 합치면 4800명 정도 됩니다. 대략적으로 상위 1.5 퍼센트 정도의 성적을 받으면 연고대 문을 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 역시 정시로 100퍼센트를 모집할 때 이야기이고 실제 정시에서는 상위 1퍼센트 정도의 성적이 연고대 커트라인을 형성합니다.

저희가 수시든 정시든 컨설팅을 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. 제발 학생부 관리, 내신 관리 착실히 해서 수시로 대학가셔야 합니다.

-월간정성민 이상일 컨설턴트-

댓글 남기기

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입력창은 *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